서울서 AI 출몰…야생조류 폐사체 18일 고병원성 확진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18일 최종 확진됨에 따라 발견지점을 포함한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해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큰기러기는 13일 시민신고로 구조돼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 중 신경증상을 보이다 폐사했다.이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15일 H5항원이 검출,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