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올해 세번째 파업 예고…'통상임금 갈등' 해 넘길 듯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협약 갈등이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내년 1월 13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버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서울시와 사측은 법원 판결 해석과 임금 인상 폭을 두고 노조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노조 "법원·노동부 무시하나…1월 13일 총파업"26일 서울시와 노조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24일 지부위원장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