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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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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스토킹 범죄 3년 연속↑…애인·배우자 살인·치사 7% 증가

스토킹 범죄 3년 연속↑…애인·배우자 살인·치사 7% 증가

지난해 발생한 스토킹 범죄 10건 중 5건 이상은 전·현 배우자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관계에서 발생한 살인·치사 범죄 역시 전체의 10명 중 6명 이상을 차지해 일상적 관계에서 시작된 폭력이 중대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확인됐다.성평등가족부는 30일 제15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성폭력통계'를 보고·발표했다고 밝혔다.여성 10명 중 3명은 살면서 '폭력' 경
서울시,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 4년 만에 인상

서울시,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 4년 만에 인상

서울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을 내년 1월부터 1인당 150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자립정착금은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의 주거 마련부터 가구·가전·생필품 구입이나 생활비까지 자립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하는 비용이다. 금액 인상은 4년 만이다.올해 지원한 33명을 포함해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 5년간 장애인 총 297명에게 자립
서울 대학 동아리 132개 사회기여활동 성료…내년 예산 6.5억 편성

서울 대학 동아리 132개 사회기여활동 성료…내년 예산 6.5억 편성

서울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활동 지원사업'이 참여 동아리 만족도 97.1%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132개 대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약 6개월간 1655회 활동을 진행했다.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1577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개인 역량이 향상됐다고 응답한 비율도 92.6%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주도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서울시가 올해 처
덕성여대, 도봉구 현안 관련 전공 강의 개설

덕성여대, 도봉구 현안 관련 전공 강의 개설

서울 도봉구는 지난 22일 덕성여자대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에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한 전공선택 3학점 교과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앞으로 두 기관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각 기관 전문 인력과 강사 참여를 통한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덕성여자대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강
성동구, '위험거처' 실태조사…83가구 주거 등급 개선

성동구, '위험거처' 실태조사…83가구 주거 등급 개선

서울 성동구는 자체 개발한 '위험거처기준'을 현장에 적용해 올해 '성동형 위험거처 실태조사 및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반지하주택과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등 27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주거 개선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 최저주거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성동구가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마련한 위험거처기준을 행정에 처음 적용한 사례다. 현행 주거기본법상 최저주거기준은 면적과 방의 개수 등 물리적 규모 중심
종로구 어르신 절반이 매일 타는 '돌봄카'…주민 만족도 99%

종로구 어르신 절반이 매일 타는 '돌봄카'…주민 만족도 99%

서울 종로구는 '어르신 돌봄카' 사업 이용자 만족도가 99%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지난달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응답이 88%, '만족' 응답이 11.5%로 집계됐다. 이용 빈도에서는 하루 1~2회 돌봄카를 탑승한다고 답한 주민이 과반을 차지해 이동 편의 제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 10월 전국 최초로 돌봄카 사업을 시작했다. 고지대가 많은
서울 버스 올해 세번째 파업 예고…'통상임금 갈등' 해 넘길 듯

서울 버스 올해 세번째 파업 예고…'통상임금 갈등' 해 넘길 듯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협약 갈등이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내년 1월 13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버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서울시와 사측은 법원 판결 해석과 임금 인상 폭을 두고 노조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노조 "법원·노동부 무시하나…1월 13일 총파업"26일 서울시와 노조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24일 지부위원장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서울시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선입금 요구·독촉 주의하세요"

서울시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선입금 요구·독촉 주의하세요"

서울시는 최근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서울시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내에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7월 공무원 사칭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에도 위조 명함과 가짜 공문을 활용하는 등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장기간에 걸쳐 접근하는 사례가 계속 접수됨에 따라 전담 신고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최근 확인한 사기 수법은 실제 서울시 명함이나 공문과 유사
성평등부, 청소년 약 1만명 대상 겨울방학 체험활동

성평등부, 청소년 약 1만명 대상 겨울방학 체험활동

성평등가족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국립청소년수련시설과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국립청소년수련시설 7곳에서는 농어촌·도서벽지·인구감소 지역 등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동계캠프를 마련했다.이번 캠프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된 지역아동센터, 학교, 방과후아카데미 등 약 290개 기관·단체 소속 청소년 9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우선 국립중앙청소
서울시, 딘딘과 함께한 아리수 유튜브 예능 '고딘감래' 공개

서울시, 딘딘과 함께한 아리수 유튜브 예능 '고딘감래' 공개

서울시는 아리수 직원들의 실제 고민을 소재로 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 '고딘감래'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고딘감래는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진행을 맡아 아리수 직원들이 업무 현장과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상담 형식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다.이번 콘텐츠는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TV'를 통해 공개한다. 1편에는 실제 아리수 직원들이 출연해 현장의 업무 경험을 전하며, 2편은 직원들이 익명으로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했다.이회승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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