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태'에 서울시도 자치구·산하기관 긴급 보안 점검
약 3370만 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쿠팡 사태 파장이 확산하자 서울시가 25구 자치구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점검에 나섰다.시는 쿠팡의 대규모 유출 사태가 내부 정보 접근 권한 관리 실패에서 비롯됐다는 판단 아래 인증 강화와 모니터링 및 교육을 전 기관에 지시했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25개 자치구와 산하기관에 내부 정보시스템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시는 쿠팡 사태와 같이 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