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도드라진 '가난'…서울역·탑골공원서 만난 노인의 하루 무료급식소 20분 만에 바닥…"집에 먹을 게 없어 남양주에서 왔어요"1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 2층에 옷을 껴입은 사람들이 앉아서 추위를 피하고 있다. 2023.11.13 ⓒ 뉴스1 김예원 기자13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무료 배식한 주먹밥과 국물. 2023.11.13 ⓒ 뉴스1 임윤지 기자관련 키워드서울역급식소탑골공원무료 급식소한파추위김예원 기자 보훈부 차관, 독거유공자 가구 방문해 위문품 전달"캐나다, 북극 개척·유럽 진출 필수 파트너…'60조 잠수함' 수주로 시작해야"임윤지 기자 정청래 "내란재판부법 수정안, 조희대 입김 차단한 게 장점"與, 통일교 특검 전격 수용…"국힘, 빨리 만나자"(종합)관련 기사서울시, 2040년까지 시니어주택 1만3000가구 공급…민관 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