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명vs외압'…여야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추후 계속 논의"
여야 원내지도부는 11일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한 국정조사 여부를 논의했으나 합의엔 도달하지 못했다.다만 국민의힘이 제안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과 관련해선 여야가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이뤘다.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여야는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관련 국정조사의 명칭을 두고도 이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