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협박·특수협박 혐의 적용…"살인예비죄도 적용 검토" 대부분 VPN·유동 IP로 글 작성…검거까지 시간 소요 전망
윤희근 경찰청장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흉기 난동 범죄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를 발표하고 있다. 신림동 흉기 난동에 이어 서현역에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묻지마 범죄'가 횡행하자 경찰은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해선 총기와 테이저건 등 물리력을 적극적을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흉기 소지 의심자나 이상 행동자에 대해선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2023.8.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