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단체 '자경단' 조직…조주빈 '박사방' 피해의 3배 남녀 불문·미성년 상대 범행…성착취물 이용해 조직원 포섭도
8일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운영한 총책 김녹완 씨(33·남) 신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김 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하며 "범행 수단의 잔인성 및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2025.2.8/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