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현금 사용 보장은 '기본권'…해외는 어떻게[현금의 종말]④

최소 현금서비스 의무화…일정 반경 내 현금접근성 보장
공공·필수재는 현금 결제 거부 금지…사회적 합의기구 필요성도

편집자주 ..."현금? 그게 뭐예요?" 미래의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떨까? 그럴 리 없겠다 싶지만 현금이 종말을 고할 날이 머지않았다. 2018년 기준 전체 결제 중 현금 결제의 비중은 14%에 그친다. 7년 전 통계인데도 10명 중 1명 만이 거래 시 현금을 쓴 셈이다. 지난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용액은 18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금을 든 노인과 외국인을 위한 나라는 없는 걸까. 뉴스1은 '현금 없는 사회'의 자화상과 대안을 추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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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멕시코의 한 식당에서 소비자가 모바일 결제 앱으로 음식 값을 결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AFP=뉴스1
멕시코의 한 식당에서 소비자가 모바일 결제 앱으로 음식 값을 결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 미국의 아마존 고 매장 ⓒ AFP=뉴스1
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 미국의 아마존 고 매장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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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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