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정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자생한방병원 위한 것" 주장 창원지법 판사 향해 "이 여자 제정신인가" 비난해 지난 6월 피고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투쟁 선포를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정부가 의대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며 의료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한의사와 약사의 업무범위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왜 자생한방병원 둘째 딸 검사 사위 용인갑 국민의힘 후보 이원모 밀어주게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2024.8.2./ⓒ 뉴스1 김기성 기자(페이스북 캡처)
임현택 회장은 지난 6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게 원심 유지 판결을 내린 판사를 향해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2024.8.2./ⓒ 뉴스1 김기성 기자(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