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 살인, 수사 대상만 2만1280명[사건속 오늘] 살인 10건 모두 공소시효 넘겨…윤성여씨 억울한 옥살이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봉준호 감독의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 News1
민갑룡 경찰청장이 2019년 10월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관련 질의를 받고 있다. 2019.10.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복역 후 출소한 윤성여씨가 2020년 11월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재심 공판에 출석하던 중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는 34년 만에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2020.11.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