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18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이번 주말 중 국내 감염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우세종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주(10~16일)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은 26.7%로 2주 전(3~9일) 12.5%의 두 배를 넘어섰다. 해외유입은 전체 분석 1439건 중 오미크론이 1363건(94.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델타 형은 76건(5.3%)에 그쳤다. 2022.1.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