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보다 학업부진이 더 불안"…학원가, 확진소식 '미풍'

3차 개학 앞둔 대치동 "불안해도 공부해야하니까"
목동 학원가와도 비슷…학원들 "정상 운영할 것"

사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2020.3.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사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2020.3.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본문 이미지 - 서울 양천구 양정고등학교가 재학생의 대학생 누나와 어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인근 목동 학원가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31일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영등포구 당산2동에 거주하는 양정고등학교 2학년 A군의 20대 대학생 누나 B씨와 40대 어머니 C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의 모습. 2020.6.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양천구 양정고등학교가 재학생의 대학생 누나와 어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인근 목동 학원가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31일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영등포구 당산2동에 거주하는 양정고등학교 2학년 A군의 20대 대학생 누나 B씨와 40대 어머니 C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의 모습. 2020.6.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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