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한화 갈등에 예산 삭감…'파행 지속' KDDX, 오늘도 불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4일 논의될 예정이다. 특수선 양강인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의 갈등으로 선정이 지연되고 예산안마저 삭감되는 등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이달 중에는 결론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이날 분과위를 열어 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KDDX 적기 전력화를 위해선 사업자 선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으나 연내 사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