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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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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HD현대, 올해 수주액 181억 달러 돌파…연간 목표 초과 달성(종합)

HD현대, 올해 수주액 181억 달러 돌파…연간 목표 초과 달성(종합)

HD현대(267250)가 필리핀 호위함 2척 수주에 성공하며 총 수주액이 181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연간 수주 목표액 180억 5000만 달러(약 26조 원)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HD현대중공업(329180)은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8447억 원에 수상함 2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를 포함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올해 현재까지 총 129척, 181억 6000만 달러(약 26조
현대제철·한화오션 하청노조 중재 조정 중지…경총 "매우 부정적"

현대제철·한화오션 하청노조 중재 조정 중지…경총 "매우 부정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중앙노동위원회가 현대제철(004020), 한화오션(042660)과 각 하청 노조 간 중재 신청 사건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이 2개월 남아 있고 시행령 입법 예고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하청 노조가 원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쟁의 조정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현대제철과 한화오션 하
경총, 고용부 노란봉투법 해석지침 "지나치게 포괄적, 오해 소지"

경총, 고용부 노란봉투법 해석지침 "지나치게 포괄적, 오해 소지"

고용노동부가 26일 내놓은 일명 노란봉투법 해석지침이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더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안'을 발표하고 새로 확대된 사용자에 대한 판단기준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 결정' 등 노동쟁의 대상의 판단기준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경총은 입장문을 통해 "고용부는 사용자 판단에 있어 핵심 고려 요소로 근로조건에 대한 구조적 통제를 들고, 예시로
KAI,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부 장관상 수상

KAI,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부 장관상 수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지난 24일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사 우수 기업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어워즈는 전자기기 및 제품 등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한 행사다.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KAI는 방산업체 가운데 유일
한화시스템, 937억 규모 '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 재구축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 937억 규모 '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 재구축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272210)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인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이란 기대다.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원 규모의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2029년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연합지휘통제체계는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에
고려아연 "美 투자 계획대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청신호'

고려아연 "美 투자 계획대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청신호'

MBK파트너스·영풍(000670) 연합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고려아연(010130)의 미국 제련소 투자와 유상증자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미국의 팍스 실리카 구상에 동참하며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최윤범 회장도 지분율 10%가 넘는 우호 세력을 확보해 경영권 확보 공방전이 펼쳐질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기를 잡을 전망이다.법원, "美 투자, 회사 도약에 필요" 고려아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현명한 판단" MBK·영풍 "유감"(종합)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현명한 판단" MBK·영풍 "유감"(종합)

고려아연은 24일 법원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현명한 판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반면 MBK파트너스·영풍은 유감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MBK·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양측에 결정문을 송달했다.재판부는 신주발행의 목적이 고려아연 현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라는 영풍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려아연의 신주발행이 프로젝트 추진이라는
HD한국조선해양, 3750억 규모 PC선 5척 수주…年 목표 97.4%

HD한국조선해양, 3750억 규모 PC선 5척 수주…年 목표 97.4%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총 3750억 원에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수주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27척, 175억 8000만 달러(약 25조 7000억 원)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80억 5000만 달러의 97.4%를 잠
'세계 최대' LCO₂ 운반선 시운전 성공…K-조선 '시장 선점' 기회

'세계 최대' LCO₂ 운반선 시운전 성공…K-조선 '시장 선점' 기회

HD현대(267250)가 건조한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이 시운전에 성공하며 내년 상용화를 앞두게 됐다. LCO₂운반선은 현재 시장이 크진 않지만 향후 탄소 포집·저장(CCS) 활성화에 따른 높은 성장이 예상돼 국내 조선업계의 주목도가 높은 선종이다.HD현대가 포문을 열면서 LCO₂운반선이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조선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향후 탄소 운송량과 운송거리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HD현대, 선박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 속도…조선업 DX 가속

HD현대, 선박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 속도…조선업 DX 가속

HD현대(267250)가 조선업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24일 글로벌 디지털 설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HD한국조선해양은 내년부터 지멘스와 함께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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