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도 못하고 '파행'…시민단체 "사회적 재난 인정하라" 주장 정부 "녹조 위해성 '기준점' 만들 것…답변만 기다릴 수 없어"
낙동강네트워크·낙동강대구경북네트워크 등 영남권 환경단체 회원들이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 수돗물 녹조 독소 오염 파동에 대한 환경부와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부 회원들이 달성군 매곡정수장 인근 낙동강에서 퍼온 물을 투명 용기에 따른 뒤 대구시장 항의방문과 서한문 전달을 시도하며 청사 정문 앞에서 청원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2022.8.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