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표점 최고점, 지난해보다 16점 급상승한 150점 영어 1등급 작년 절반 수준인 4.71%…3.12%p 하락
수능 출제기관인 학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2019학년도와 같은 150점이었다.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145점)보다 3점 상승한 148점으로 지난 2022학년도 수능(147점)과 비슷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151점)보다는 소폭 난도가 하락했고 9월 모평(144점)보다는 상승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134점)보다 무려 16점이 상승했고, 올해 6월 모의평가(136점), 9월 모의평가(142점)보다 각각 14점, 8점 높았다.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145점)보다 3점 상승한 148점으로 지난 2022학년도 수능(147점)과 비슷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151점)보다는 소폭 난도가 하락했고 9월 모평(144점)보다는 상승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사회탐구 표준점수 최고점은 경제, 정치와법이 각각 73점으로 가장 높았고, 윤리와사상, 세계사가 각각 63점으로 가장 낮아 과목 간 격차는 10점이었다. 지난해 과목 간 격차는 3점이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과학탐구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학Ⅱ가 80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구과학이 68점으로 가장 낮아 과목 간 격차는 12점이었다. 지난해 과목 간 격차는 4점이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