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 "피해사에 손해 발생했다는 점 증명 안 돼" 前 투자전략부문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받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29일 김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 하지만 서울남부지법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2024.3.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