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살인범 부친 "피해자는 中스파이" 명예훼손 댓글…1심 집유

재판부 이례적으로 유족에게 "양형에 관해 깊이 고심" 위로
유족 "집유 선고는 우리를 두 번 울리는 일" 항소 의지 내비쳐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지난해 8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지난해 8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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