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측 "'김건희 리스크' 덮기 위해 계엄 선포…공동불법행위 책임" 尹, "계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지급" 판결에 항소…가집행은 정지
김경호 변호사(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공동피고로하는 위자료 청구 소장 제출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변호사는 12,224명을 대리해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상대로 원고 1인당 각 10만 원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장을 중앙지법에 제출했다. 2025.8.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