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방화범 구속 상태로 재판행…범행 전 가족에 전재산 송금(종합)

승객 160명 살인미수 혐의 추가…조사 결과 사이코패스는 아냐
범행 10일 전 휘발유 등 구매…범행 전날 주요 지하철역 물색도

본문 이미지 -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쯤 60대 남성 원 모 씨가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르고 있다.(서울남부지검 제공)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쯤 60대 남성 원 모 씨가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르고 있다.(서울남부지검 제공)

본문 이미지 - 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 모 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 모 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본문 이미지 - 지난달 30일 지하철 방화범 원 모 씨가 범행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지하철 역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다.(서울남부지검 제공)
지난달 30일 지하철 방화범 원 모 씨가 범행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지하철 역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다.(서울남부지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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