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청탁대가 금품 혐의로 1심 징역 7년…檢 "원심 형 하한 못 미쳐" 박영수·양재식 모두 보석청구…"방어권 보장 위해 보석 필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민간업자들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 등)'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2.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대장동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양재식 변호사(전 특검보)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양 변호사가 대장동 민간업자들을 지원하는 대가로 수백억원을 약속 받았다고 보고 있다. 2023.6.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