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 중 탄핵 사건만 10건…재판관 1명이 최대 4건 맡아 미제 사건 1354건 처리 '까마득'…신임 재판관도 심리 투입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 등 참석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조한창·정계선 헌법재판관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조한창 헌법재판관, 문형배 대행, 정계선, 김형두, 정형식 헌법재판관. 2025.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