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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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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美빅테크, AI 데이터센터 부채 재무제표서 숨겨…SPV 꼼수"

"美빅테크, AI 데이터센터 부채 재무제표서 숨겨…SPV 꼼수"

미국 빅테크들이 자금 조달용 특수목적법인(SPV)을 이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대규모 부채를 재무제표에 표시하지 않는 '꼼수'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구조가 확산될 경우 기업의 재무 위험이 가려질 뿐만 아니라, 자칫 금융시장 전반에 충격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타, 일론 머스크의 xAI, 오라클, 데이터센터 운영사 코어위브 등이 AI 데이터센터 구축
"예수는 팔레스타인인이다"…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에 '시끌'

"예수는 팔레스타인인이다"…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에 '시끌'

미국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타임스 스퀘어에 "예수는 팔레스타인인이다"라는 광고가 내걸려 논쟁이 일고 있다.25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아랍계 미국인 차별반대위원회'(American-Arab Anti-Discrimination Committee·ADC)는 논란이 된 광고를 비롯해 모두 2개의 광고를 게시했다.또 다른 광고는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쿠란 구절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아랍어 문구를 함께 내보내는 내용이다.이슬람교
구글 로보택시 웨이모, 샌프란 '홍수 경보'에 또 서비스 중단

구글 로보택시 웨이모, 샌프란 '홍수 경보'에 또 서비스 중단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구글(알파벳) 로보택시 웨이모가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홍수 경보에 또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CNBC에 따르면, 웨이모는 무인 호출 앱 고객 알림을 통해 "미 국립기상청(NWS)의 돌발 홍수 경보로 인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NWS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베이 전역에 대한 홍수 주의보를 26일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웨이모는 이번 서비스 중단이 규제 당국의 요구에 따른 것인지 여부에 대
日수도권 12월 근원CPI, 전년대비 2.3%↑…추가 금리인상 주목

日수도권 12월 근원CPI, 전년대비 2.3%↑…추가 금리인상 주목

일본 수도권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2% 목표를 웃도는 수준으로,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26일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도쿄도 구부 근원 CPI 상승률은 2.3%로 시장 중간 전망치인 2.5%를 밑돌았다. 공공요금 하락에 따라 전월(2.8%)보다 소폭 낮아졌다.도쿄도 구부 CPI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하고
비행기 좌석서 빈대 꿈틀, 승무원은 "소란 떨지마"…항공사에 3억 소송

비행기 좌석서 빈대 꿈틀, 승무원은 "소란 떨지마"…항공사에 3억 소송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가족이 휴가를 떠나는 비행기에서 빈대에 물렸다며 델타항공과 KLM 네덜란드 항공을 상대로 각 20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25일(현지시간) NBC·피플·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로어노크에 거주하는 앨버커키 가족은 소장을 통해 빈대 물림으로 인해 "몸통과 사지 전반에 걸쳐 부풀어 오르고 가려운 두드러기, 병변, 발진이 생겼다"며 "이로 인해 휴가가 망가졌고 굴욕감,
日후지쯔, 소프트뱅크 주도 차세대 AI 메모리반도체 개발 합류

日후지쯔, 소프트뱅크 주도 차세대 AI 메모리반도체 개발 합류

소프트뱅크 등이 추진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후지쯔가 합류한다. 후지쯔는 반도체 생산 사업에서 철수하고 설계·개발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 분야에 집중해 왔다.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사이메모리'가 사령탑 역할을 맡아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용량이 2~3배 크고, 소비 전력은 절반가량으로 적고, 가격은 더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고성능 메모리 개발을 총괄한다.미국 인텔과 도쿄대의
젤렌스키, 크리스마스에 위트코프와 통화…"실질적·세부적 논의"

젤렌스키, 크리스마스에 위트코프와 통화…"실질적·세부적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휴전 방안에 대해 통화한 뒤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로이터·우크라이나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정말로 좋은 대화였다. 많은 세부 사항과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1시간가량 전화 통화에는 젤렌스키 대
美, 中반도체 관세 18개월 보류…中 "부과시 상응조치"(종합)

美, 中반도체 관세 18개월 보류…中 "부과시 상응조치"(종합)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개월 후부터 중국산 반도체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인상한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이 고집스럽게 행동한다면 반드시 상응하는 조치를 단호하게 취해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과도한 관세 부과와 부당하게 중국 산업에 대해 압박을 가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린젠 대변인은 "미국의 행위는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안정과 각국의
리비아軍 참모총장, 튀르키예서 제트기 추락으로 사망(종합)

리비아軍 참모총장, 튀르키예서 제트기 추락으로 사망(종합)

리비아군 참모총장이 탄 제트기가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륙 후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숨지면서 튀르키예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로이터·AFP에 따르면, 압둘하미드 드베이바 리비아 국가통합정부(GNU) 총리는 페이스북에 "깊은 슬픔과 커다란 비통함 속에서 모하메드 알리 아흐메드 알하닷 참모총장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리비아 국가통신·정무담당 국무장관 왈리드 엘라피는 현지 TV 채널 리비아 알아흐라르TV에 "사고 직후 튀르키예 당
美 12월 소비자 신뢰지수 급락…"노동시장 인식 악화 반영"

美 12월 소비자 신뢰지수 급락…"노동시장 인식 악화 반영"

12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해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종료 이후 소비 심리가 다소 개선됐으나 일자리와 소득에 대한 우려가 심화한 데 따른 것이다.미국 민간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3일(현지시간) 1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 92.9에서 89.1로 하락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소비자 신뢰지수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계산하며 향후 소비 지출을 예측하는 지표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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