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1일 기한 내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 방침을 재확인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체포영장 그리고 수색영장에 대해 원칙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라며 "큰 소요 없이 진행하길 바라고, 이에 대비해 경찰 인력 동원 협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구속영장 청구와 발부까지 성공하더라도 기소까지 주어진 시간은 20일에 불과한 만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시계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尹비상계엄선포윤석열공수처이세현 기자 '시공 능력 58위' 파밀리에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유튜버 '탈덕수용소', 장원영에 5000만원 배상 2심 판결관련 기사비상계엄 50일, 尹 체포 일주일에도 빈손…공수처 한계 드러나오동운, 尹 병원행에 "숨바꼭질 비슷…오늘 강제구인 시도"(종합)공수처장 "오늘 尹 강제구인 재시도…조사회피 행보 매우 유감"김용현 "포고령 작성한 노트북 없애라"…행정관 "망치로 부숴"尹, 8시간여 만에 구치소→헌재→병원→구치소…공수처는 또 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