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재구성

부모 살해 후 난동 30대…망상이 불러온 참극

부모 살해 후 난동 30대…망상이 불러온 참극

지난 2025년 4월 26일 낮 12시 50분께,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 복도에서 비명이 들렸다. 비명을 지른 이는 보일러 점검을 위해 해당 아파트를 방문한 기사였다. 그가 비명을 지른 이유는, 복도에서 마주친 한 남성이 돌연 자신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기 때문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 A 씨(36)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A 씨의 범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집 안에서는 더 큰 참극이 벌어진 상태였다.집
식당 개업 전날 "고사 지내자"는 말에 다툼…母 흉기로 찌른 아들

식당 개업 전날 "고사 지내자"는 말에 다툼…母 흉기로 찌른 아들

10년 넘게 미국에서 생활하다 돌아온 아들은 한국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용직과 식당 직원 일을 하며 지내던 그는 2023년 봄 직접 일식당을 열기로 했다. 어머니와 함께 준비한 개업식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그러나 "가게가 잘되게 고사를 지내자"는 어머니의 제안은 끝내 모자간의 참극으로 번졌다.사건은 2023년 4월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거주하던 자택에서 벌어졌다. 법원 등에 따르면 어머니는 다음 날 아들의 일식당 개업
"안 걸리네?" 시작은 3500원…7년간 회삿돈 5억 빼내 쇼핑한 女경리

"안 걸리네?" 시작은 3500원…7년간 회삿돈 5억 빼내 쇼핑한 女경리

A 씨(51·여)는 굉장한 강심장이었다. 2016년 광주 모 회사에 입사한 A 씨는 회사 자금 입출금과 법인카드 관리 등 업무를 도맡았다.입사 4개월 만에 업무에 익숙해진 A 씨는 다른 마음을 품기 시작했다. 회사 자금을 자신이 마음대로 써도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처음에는 소소했다. A 씨는 그해 7월 법인카드로 3500원을 썼는데 걸리지 않았다.A 씨의 범행은 날로 대담해졌다. A 씨는 법인카드로 고가의 옷과 신발, 명품 가방 같
"빌린 돈 못 받아 살인"…알고보니 본인이 28억 빚 못 갚자 계획살인

"빌린 돈 못 받아 살인"…알고보니 본인이 28억 빚 못 갚자 계획살인

"피해자가 제게 빌린 돈 27억 5000만 원을 갚지 않겠다고 버텨 우발적으로 살해했습니다."40대 남성 최 모 씨는 경찰에 이렇게 자백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본인이 28억 5000만 원 상당을 피해자 A 씨로부터 빚을 진 것으로 드러났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는 2017년 하반기부터 동향 사람인 A 씨와 예전 직장동료 등으로부터 월 3~4% 이자 지급을 조건으로 자금을 빌린 뒤 대환대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엔 A 씨
"애인 생겼냐?" 시비 끝 흉기 휘두른 단골…항소심서 '징역 6년'

"애인 생겼냐?" 시비 끝 흉기 휘두른 단골…항소심서 '징역 6년'

"술값도 똑바로 안 내면서,앞으로 이럴 거면 우리 가게 오지 마라."60대 남성 A 씨는 B 씨가 운영하는 서울 구로구 한 주점에 약 1년 6개월간 방문해 왔다. 지난 2023년 5월 30일에도 A 씨는 여느 날과 같이 B 씨의 주점을 찾았다.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 씨가 B 씨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자신이 주점에 오기 직전 B 씨가 다른 남성 손님과 이야기하고 전화 통화를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A 씨는 B 씨에게 "애인 생겼
내연녀 세탁기에 넣고 돌린 40대男…15시간의 감금

내연녀 세탁기에 넣고 돌린 40대男…15시간의 감금

"세탁기 안으로 들어가."40대 남성 A 씨는 7년 된 내연녀 B 씨를 늘 의심했다. 연인이 바람을 피우진 않을까 하는 흔한 의심뿐만이 아니었다. A 씨는 이혼소송 중인 자신의 아내 C 씨와 B 씨가 짜고 돈을 빼돌리기 위해 개인정보를 조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2022년 5월 15일 오전 10시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아내와 개인정보를 조작하고 있단 증거를 찾아내겠다고 마음먹었다.A 씨는 전북 전주시 소재의 집 현관문을 잠그고 B 씨를 구석으
'집 보러 왔다'더니…매물 소개 듣던 중 강도 돌변

'집 보러 왔다'더니…매물 소개 듣던 중 강도 돌변

"집 좀 보여주세요."작년 4월 18일 오후 6시 22분 A 씨(38)는 전남 순천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문을 두드렸다. 중개보조원 B 씨(60대·여)는 늦은 시간임에도 손님을 반갑게 맞았다.B 씨는 곧장 A 씨가 임차하고 싶다는 주택으로 안내했다. 한창 매물을 소개하던 B 씨 눈앞에 흉기가 다가왔다."돈 내놔."일터가 지옥으로 바뀐 건 순식간이었다. 범인은 강도로 돌변한 A 씨였다.매물을 구한다는 A 씨 말은 거짓말이었다. 도박 등으로 1억
위장 삽입할 비위관이 기관지에…환자 사망케 한 의사

위장 삽입할 비위관이 기관지에…환자 사망케 한 의사

6개월 넘게 파킨슨병과 치매, 고혈압 등으로 요양병원 생활을 해 온 A 씨(85)의 얼굴이 퍼렇게 질리기 시작했다. 산소포화도 수치도 떨어지고 있었다. 그는 전날 막 비위관(L-TUBE) 정기 교체 시술을 마치고 튜브를 통해 영양액(경관식)을 주입받은 참이었다.A 씨는 6시간 30분쯤이 지나 타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2021년 8월 16일 끝내 눈을 감았다. 의료적으로 사인은 흡인성 폐렴이었으나 근본적 원인은 '의료 사고'였다.11일 법조계
다른 사람 접촉 무서워…치매母 옆 시신 방치한 아들

다른 사람 접촉 무서워…치매母 옆 시신 방치한 아들

2024년 8월 1일 오전 6시 57분쯤 제주의 한 집에서 76세의 여성 A 씨가 쓰러졌다. A 씨는 평소에도 천식과 폐질환 등 다양한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다행히도 쓰러진 A 씨를 목격한 사람이 있었다. A 씨의 외조카인 B 씨(남)였다. B 씨는 이모가 쓰러지는 순간을 그대로 목격했다. 게다가 B 씨는 90세의 어머니 C 씨, 이모 A 씨와 한집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A 씨의 건강이 나쁘단 것도 알고 있었다.하지만 B 씨는
"여동생과 합의 성관계"…'성폭행 15년형' 이부오빠, 항소심서 무죄

"여동생과 합의 성관계"…'성폭행 15년형' 이부오빠, 항소심서 무죄

"미진아.. 너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거가... 오빠는 너무 마음 아프고 슬픈데... 변호사가 편지 쓰면 너가 증거로 제출해 재판에 안 좋다고 쓰지 말라고 그랬는데 그냥 이렇게 쓴다. 오빠 때문에 고생만 하고 가까이 같이 지내면서도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영호(30대·가명)가 구치소에서 미진(20대·가명)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다. 영호와 미진은 어머니가 같고 아버지가 다른 이부남매 사이다.미진은 이 편지를 받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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