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재구성

가정 방문도 안 하고 보조금 꿀꺽한 요양기관 센터장

가정 방문도 안 하고 보조금 꿀꺽한 요양기관 센터장

#그날 사회복지사 A 씨는 가정 방문을 하지 않았다. 센터장의 지시 때문이었다. A 씨는 한 달에 1~2번, 하루 4시간 정도 사무보조 업무를 할 뿐이었다. 하지만 롱텀케어 장기 요양 정보 시스템에는 꼬박꼬박 기준 근무시간이 채워져 있었다.#사회복지사 B 씨 역시 센터장의 명령에 따라 일부 업무일지를 수정해 거짓으로 방문 이력을 지어냈다. 원래대로라면 수급자 수의 80% 이상을 가정 방문해야 하지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센터장은 두 사람의 허
강도·강간 전과 수두룩 50대…법정서 형량 계산까지

강도·강간 전과 수두룩 50대…법정서 형량 계산까지

폭행죄로 3년의 실형을 살고 2025년 2월 출소한 A 씨(50대).그는 20회가 넘는 강도·강간 범행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던 강력범죄자였다.십수년간 수형 생활에도 그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분노는 여전했고, 통제는 없었다.그런 A 씨는 출소 한 달 만인 3월 3일, 또다시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이날 오후 1시 34분쯤 제주시의 한 주점을 찾은 A 씨는 영업을 준비하던 종업원 B 씨에게 "술을 달라", "화장실을 쓰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퇴원하고 싶어서…" 울산 정신병원 환자 살인의 전말

"퇴원하고 싶어서…" 울산 정신병원 환자 살인의 전말

지난 2022년 1월 18일 울산 울주군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지적장애인 환자가 다른 환자 2명에게 살해되는 비극이 벌어졌다. 사건은 환자들 사이의 폭력으로 끝나지 않았다. "퇴원하고 싶었다"는 가해자의 동기, 범행 뒤 CCTV에 담긴 행동, 이후 반복된 사망 사건까지 겹치며 병원 관리 부실 논란으로 번졌다.사건은 그날 하루의 돌발 상황으로만 보이지 않았다. 사건 발생 약 3개월 전, 정신지체 장애로 울산 반구대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한 A
그 '초미남'은 어디에?…도용 사진으로 女유인해 강제 입맞춤·절도 행각

그 '초미남'은 어디에?…도용 사진으로 女유인해 강제 입맞춤·절도 행각

"내 친구인데, 먼저 만나고 있어요"지난해 4월 1일 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약속을 잡고 나온 여성 A 씨(22)는 약속 장소에서 한 남성을 마주했다. 그런데 프로필 사진 속 '잘생긴 남성'은 보이지 않았다. 당황해 메시지를 보내자 돌아온 답은 "내 친구인데, 먼저 만나고 있어요"였다.남성 B 씨는 A 씨를 인근 술집으로 데려가 술을 권하더니 곧바로 "술 게임을 하자"고 했다. 게임을 이어가며 A 씨가 "더는 못 마시겠다"고 하자 B 씨는
"러시아인 괴한이 덮쳐서…" 지인 살해 60대의 변명

"러시아인 괴한이 덮쳐서…" 지인 살해 60대의 변명

"사람을 죽이려고 칼로 찔렀는데, 그 사람이 죽어가요"2025년 1월 3일 오후 6시 30분쯤 A 씨(60대)는 경찰서에 자진 신고했다. 전화로 경찰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A 씨는 둔기를 이용해 B 씨(50대·여)를 계속해서 내리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B 씨는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A 씨와 B 씨는 10년 전부터 근처에 사는 이웃이었다. 친분을 쌓아가던 중 B 씨의 동거인 C 씨도 함께 친해지게
노래방서 행패 부리고 미란다원칙 고지 경찰에 박치기

노래방서 행패 부리고 미란다원칙 고지 경찰에 박치기

지난해 5월 11일 오전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노래방.이곳을 운영하는 60대 여성 A 씨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40대 남성 안 모 씨가 노래방의 한 호실에 들어온 지 약 1시간이 지났음에도 좀처럼 퇴실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이에 A 씨는 안 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퇴실을 요구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퇴실'이 아닌 '욕설'이었다.안 씨는 퇴실을 요구하는 A 씨를 향해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소파에 드러
'상대방 몰래 위치 추적' 악성 앱 판매해 33억 번 일당

'상대방 몰래 위치 추적' 악성 앱 판매해 33억 번 일당

1개월 50만 원에 피감시자 휴대전화의 GPS 위치, 메시지 및 통화 내용을 실시간 감청·저장·녹음할 수 있는 앱"A 씨는 2019년 1월부터 경기 부천시에서 B 앱을 운용하는 B 사의 고객 상담, 판매금 정산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했다.B 앱은 이용자(감시자)가 내려받은 다음 피감시자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에 파일을 몰래 설치하면 피감시자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GPS 위치, 수·발신 메시지 및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감청·저장·녹음하고, 그 데
인간 본성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잔혹하고 비겁한 아버지

인간 본성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잔혹하고 비겁한 아버지

"결석 한번 없던 학생인데 연락이 닿질 않아요."지난해 6월 2일 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출석하지 않았는데, 학생은 물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였다.경찰은 즉시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섰다. 그 결과 위치는 전남 진도항 인근으로 파악됐고, 마지막 신호가 잡힌 시간은 1일 오전 1시 12분이었다.해경은 일가족이 탄 차가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특수구조대를 비롯한 가용 인력을
'갱생시설 동기집' 얹혀 살던 전과30범…"나가라" 듣고 살해

'갱생시설 동기집' 얹혀 살던 전과30범…"나가라" 듣고 살해

전과가 30범이 넘는 60대 A 씨가 비슷한 또래의 B 씨를 만난 건 지난해 1월 대전의 한 갱생보호시설에서였다. 갱생보호시설은 형사처분 등을 받은 사람을 상대로 자립 등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시설에서 만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B 씨는 시설을 퇴소하고 혼자 대전 중구에 집을 구해 살았다. A 씨는 같은 해 3월 퇴소해서 B 씨의 집에 들어가 더부살이를 시작했다.신세를 지는 입장인 A 씨가 별다른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생활비를 마
"'1알 100만원' NASA가 만든 암 치료제" 새빨간 거짓말 최후

"'1알 100만원' NASA가 만든 암 치료제" 새빨간 거짓말 최후

"미국 나사(NASA·미항공우주국)에서 암 치료제를 개발했는데 내 와이프도 그 약 먹고 유방암이 나았어."지난 2020년 8월 서울의 한 주류회사 사무실. 회사 대표 김 모 씨(77)는 지인인 A 씨에게 자신이 알고 있다는 신약의 정보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했다.김 씨의 설명은 거침이 없었다. 자신의 친구도 담낭암에 걸렸다가 이 암 치료제를 먹고 완치됐고 12정이 들어 있는 약 한세트만 먹으면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심지어 당장 암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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