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폭행 막자 되레 '분노'…돌멩이로 현관 부순 40대
지난 7월 8일 오전 3시, 경북 김천시에 사는 어머니 집에 머물던 박 모 씨(42·여)가 갑자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 씨가 어머니를 향해 폭력을 행사하려던 그때,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동생이 이를 막아섰다.동생은 박 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집 밖으로 밀어냈다. 야심한 시간 갑자기 집에서 쫓겨난 박 씨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돌덩이'를 집어 들었다.손에 돌을 쥔 박 씨는 화를 이기지 못해 고성을 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