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 정착촌 건설계획 승인…국제사회 "철회 촉구"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을 분리하는 정착촌 계획을 승인하자 국제사회가 중단을 촉구했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극우 성향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이 정착촌을 건설하려는 E1 지역은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중부의 대형 정착촌인 말레 아주민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이곳에 이스라엘 정착촌이 들어서면 서안이 동과 서로 단절돼 팔레스타인 영토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