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미납' 곽노현 "이미 5억 강제집행…교육감 돼도 월급 모두 차압"
선거보전금 35억 원을 미납한 상태에서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 논란을 빚고 있는 곽노현 예비후보는 "엄청나게 억울하지만 그래도 할 도리는 다했다"며 이미 전 재산 5억 원 강제집행 형식으로 일부 갚았다고 밝혔다.곽 예비후보는 13일 BBS라디오 '아침 저널'에서 진행자가 "만약 서울시 교육감이 되면 완납하지 못한 선거 보전금은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곽 예비후보는 2010년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됐지만 선거 때 진보 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