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양아치' 발언한 홍준표 "품격? 그건 대선 승리한 뒤 따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부패한 양아치'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이 있자 있는 그대로 말했을 뿐이라며 "품격은 대통령 된 다음에 따져도 된다"고 받아쳤다.홍 시장은 25일 SNS를 통해 "어제 '부패한 양아치가 히틀러가 되도록 국민들이 용인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품격 운운하는 건 좀 과하다"며 밀어냈다.홍 시장은 "앞으로 더 원색적인 말들이 오갈 텐데 그때마다 품격을 따지다가 그냥 정권을 내줄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