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외식 분문 소비자물가 25% 껑충…소비자 물가 부담 가중 파격 할인에 몰리는 소비자들…"외식 물가 상승에 가성비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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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소고기 단 하루 특가 행사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강대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찾은 고객들이 990원 척아이롤을 구입하고 있다. 2025.6.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우리나라의 실질 구매력을 고려한 먹거리 물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OECD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를 고려한 물가 수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가격 수준은 2023년 기준 147로 OECD 평균(100)보다 47% 높았다. 이는 OECD 38개국 중 스위스(16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식당가 모습. 2025.6.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