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1위 지도자 급부상 김문수…9년 전 손학규, 아니면 이재명의 길?
강성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래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전체 1위로 급부상,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장관은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장래 대통령감)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8%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2%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김 장관 뒤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 3%, 이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