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3곳 공사 멈춘 포스코이앤씨…수분양자·협력사 '불안 확산'

공사 재개 시점 '미정'…분양자, 입주 지연·추가 비용 부담 우려
하청업체 "공정대금 끊겨 유동성 악화"…금융권도 긴장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본문 이미지 - 정희민 전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고속국도 공사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정희민 전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고속국도 공사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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