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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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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부
전세보증사고 1년 새 68% 줄었다…"전세가율 하락·월세화 영향"

전세보증사고 1년 새 68% 줄었다…"전세가율 하락·월세화 영향"

올해 들어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보증 사고 규모가 전년 대비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전세가율(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 하락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 감소와 함께 월세화를 원인으로 꼽았다.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98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9416억 원) 대비 68.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4343건에서 15
강남만 뜨겁다…'영끌' 대출 못 갚은 경매 부동산 다시 늘었다

강남만 뜨겁다…'영끌' 대출 못 갚은 경매 부동산 다시 늘었다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다시 늘었다. 서울의 경우 반년여 만에 임의경매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아파트·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임의경매는 한 달 새 1000건 이상 폭증했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집을 산 뒤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임의경매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
롯데건설,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내 치료실 조성 후원

롯데건설,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내 치료실 조성 후원

롯데건설은 자사가 후원해 조성된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내 감각통합치료실의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을 비롯해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롯데의료재단에 1억 원을 후원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하남 보바스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을 마련하고, 각종 치료·재활 도구와 장비를 도입했다.
이도, 암참·NH투자증권·한강에셋과 美 인프라 투자·운영위해 맞손

이도, 암참·NH투자증권·한강에셋과 美 인프라 투자·운영위해 맞손

국내 민자도로 통합운영관리사인 '이도'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NH투자증권·한강에셋자산운용과 '미국 인프라 분야 투자 및 운영 정착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국의 도로·터널·교량·발전시설 등 인프라 분야 투자·운영 진출을 위해 한국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 기업의 미국 내 진출 확대를 장려하는 암참의 '바이 아메리카' 캠페인을 지원해 한
롯데건설, 건설 특화된 프리미엄 챗봇 개발

롯데건설, 건설 특화된 프리미엄 챗봇 개발

롯데건설은 그룹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아이멤버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챗봇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챗봇은 현장 시공 사례 및 품질 관리 기준에 근거한 지식정보·품질 규정 및 업무 매뉴얼 정보·초고층 시공 기술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롯데건설 챗봇은 사내 지식 문서를 기반으로 자체 테스트를 거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원들
공동주택 공시가 1년 새 3.65%↑…종부세 대상 5.2만가구 증가[2025 공시가격]

공동주택 공시가 1년 새 3.65%↑…종부세 대상 5.2만가구 증가[2025 공시가격]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일년 새 평균 3.65% 오르면서 1가구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대상이 5만2000여 가구 늘어나게 됐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약 1558만 가구)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3.6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 상승률은 서울이 7.8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기 3.16% △인천 2.51% △전북 2.24% △울산 1.07% 등의 순이었다.지난해 6.4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가장 비싼 아파트, 아이유·송중기 사는 '에테르노 청담' 201억[2025 공시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 아이유·송중기 사는 '에테르노 청담' 201억[2025 공시가격]

올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공시가격이 201억 원 수준을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장릉레져타운으로 나타났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2위였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전용면적 464.11㎡'가 올해 1위에 올랐다. 공시가격은 200억 6000만 원으로, 전년(128억 6000만 원) 대비 72억 원 상승했다.한강변에
동부건설, 800억 규모 '망우동 509-1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 800억 규모 '망우동 509-1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은 서울 '망우동 509-1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동부건설의 올해 첫 도시정비 사업 수주다. 이번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8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192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공사비는 약 8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이다.동부건설은 센트레빌 브랜드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단위 가구 특화설계, 합리적인 공사비 제시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중랑구는
"강남발 집값 급등 확산"…정부·서울시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다

"강남발 집값 급등 확산"…정부·서울시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다

정부와 서울시가 일주일여 만에 다시 만나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포·용산·성동구까지 번지자 재차 시장 점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들은 투기·교란 수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상 거래 등을 철저히 살피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일부 집값을 밀어 올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3
삼성E&A, 글로벌 수소기업 지분 인수…"그린수소 시장 진출 본격화"

삼성E&A, 글로벌 수소기업 지분 인수…"그린수소 시장 진출 본격화"

삼성E&A는 이달 11일(현지시간) 글로벌 수소기업인 넬(Nel)사 지분 9.1%를 약 476억원에 인수하고, 전략적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미국 휴스턴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남궁 홍 삼성E&A 사장과 호콘 볼달 넬 사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넬은 1927년 세계 최초로 수전해 기술을 상업화한 글로벌 수소기업이다. 재생 에너지 기반의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수전해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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