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자' 대부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나인원한남 103억 매입
대한민국 대표 엔젤투자자로 꼽히는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을 103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권 대표는 이니텍(053350)·케이지이니시스(035600)를 창업한 인물로, 스타트업 업계에서 '대부'로 불린다.27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8953㎡(6층)는 지난해 4월 103억 원에 중개 거래됐으며, 이달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수자는 권 대표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