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첫날 '한복·상복' 신경전…100일간 곳곳이 지뢰밭

우의장, 여야 협조 당부했지만 개회식부터 극한 신경전 노출
민주당발 정부조직법 등 개혁법안·내년 예산안 시각차 극명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국무위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5.9.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국무위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5.9.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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