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관계자를 통해 자필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집회 현장에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 제공) 2025.1.1/뉴스1관련 키워드민주당윤석열집회구진욱 기자 민주 "내란특검 17일 국힘과 최종 협상…자정이 마지노선"여객기 참사 국회특위, 주말 합동추모식 참석…2차 가해 방지 결의관련 기사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통곡 아니면 축제 '두 쪽 난 민심'尹 체포 소식에 경남 시민사회·야당 '환영'…"즉각 구속해야"광주 국힘 기자회견장서 윤석열 체포 '찬반 진영' 충돌[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15일, 수)[인터뷰]박용진 "앞으로 5년은 국민이 내란 우호세력에 표 안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