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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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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정부·공공기관 최우선 행정과제는 '재난·안전'…안전관리헌장 개정

정부·공공기관 최우선 행정과제는 '재난·안전'…안전관리헌장 개정

앞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은 재난·안전 업무를 모든 행정 판단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업무를 수행할 때 재난·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하도록 안전관리헌장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관리헌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업무 종사자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담은 선언문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은 이를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번 개정은 '여러 행정 과제 중에서도 재난·안전 업무
공직사회 악습 '간부 모시는 날' 줄었다…중앙부처 10.1%→7.7%

공직사회 악습 '간부 모시는 날' 줄었다…중앙부처 10.1%→7.7%

공직사회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온 '간부 모시는 날'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적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28일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위해 올해 전 중앙·지방정부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효성을 보인 우수사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간부 모시는 날'은 하급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으로 공직사회 대표적인 악습으로 꼽힌다.행안부와 인사혁신처가 합동으로 실시
소방청장 대행, '응급환자 수용 지연' 애로 청취…연말연시 현장점검

소방청장 대행, '응급환자 수용 지연' 애로 청취…연말연시 현장점검

소방청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구급 현장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소방서를 방문해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중인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구급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연말연시 유동 인구 증가에 대비해 화재·구조·구급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최근 구급 현장에서 지속해서 제기되는 '응급환자 수용 지연'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김 직무대행은 서초소
2주 만에 197만 몰린 '서울라이트 광화문'…새해맞이도 흥행 예고

2주 만에 197만 몰린 '서울라이트 광화문'…새해맞이도 흥행 예고

서울 도심 겨울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은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람객 19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행사 14일 차인 지난 25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197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전체 관람객(75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행사 초반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는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를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에 계량기 동파 38건…최저 -11도까지 '뚝'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에 계량기 동파 38건…최저 -11도까지 '뚝'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하루 사이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38건 발생했다. 서울시는 26일 한파특보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량기 동파 38건, 수도관 동결 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이어진 한파대책기간 누계로는 계량기 동파 286건, 수도관 동결 2건이다.서울 전역에는 전날(25일) 오후 9시부터 힌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시는 한파주의보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
서울시,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 전보 인사 단행

서울시,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 전보 인사 단행

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 시정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31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시정 핵심 사업 추진력 강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간부의 전진 배치 △정책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3급 이상 인사에서 주용태 경제실장은 서울아리수본부장으로 이동했고,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경제실장으로 보임됐다.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도시공간본부장
청계천 침수·터널 화재 대처법 한눈에…재난훈련 우수영상 공개

청계천 침수·터널 화재 대처법 한눈에…재난훈련 우수영상 공개

서울시가 청계천 풍수해와 터널 화재 등 일상 속 재난 상황에서 시민이 따라야 할 대처 요령을 담은 훈련 영상을 26일부터 공개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재난대비훈련 영상 경진대회에서 선정한 우수작을 통해 실제 상황별 행동 요령을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서울시설공단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재난대비훈련 영상 경진대회'를 열고, 출품작 19편 가운데 실용성과 완성도가 높은 6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영상은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서시공TV'에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상승…행안부, 우수 지자체 26곳 선정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상승…행안부, 우수 지자체 26곳 선정

지방정부의 재정 확충 노력이 성과를 내며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한 결과, 우수 지방정부 2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방세외수입은 과징금·이행강제금·과태료·재산임대 및 매각 수입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조세 외 수입을 말한다. 행안부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과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서울 이문동 땅꺼짐 '시공 부실' 결론…4개월 영업정지 등 요청

서울 이문동 땅꺼짐 '시공 부실' 결론…4개월 영업정지 등 요청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굴착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연약한 지반 조건에서 시공사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 데 따른 인재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사고 책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한편, 지하 굴착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특별시는 25일 '서울특별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7월 발생한 이문동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을 시공·관리 부실로 규정했다.사고는 지난 7월 23일 오후 7시33분쯤 동
서울 –12도 한파 예보…26일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서울 –12도 한파 예보…26일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서울시가 오는 26일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동파 피해에 대비해 시는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서울시는 동파 경계 발령과 동시에 '동파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이 참여하는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파 경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가운데 3단계로, 이 단계부터는 24시간 비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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