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만 몰두하는 여야…뒷전 밀려난 '반도체법'·'전력망확충법'

[저성장 위기 속 정치 실종]①반도체 주52시간 예외 놓고 접점 못찾아
산업계 법안 통과 절실히 요구하지만…상법개정안까지 밀어붙여

2024.12.01 오전 06:00

사진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모습. 2024.7.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접수하고 있다. 2024.11.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11.1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경제계 간담회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주식시장활성화 태스크포스(국장부활 TF)가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과 관련한 재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4.11.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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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