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이달 2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4호기의 1~3단 조립을 마치고 지난 19일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항우연은 이달 24일까지 최종 점검을 끝낸다. 이어 25일에 \'트랜스포터\'라는 전용 이송 장비로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 기립 및 발사대 설치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발사 전날인 26일부터는 실제 발사 운용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4차 발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가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주 탑재 위성으로 실리며, 이외에도 대학·스타트업 등이 만든 초소형(큐브)위성 12기가 실린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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