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내년도 표준단독주택(표준주택) 공시가격 1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이명희 신세계(004170)그룹 총괄회장 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지가 1위는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이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6년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라길에 위치한 단독주택 공시가 예정액은 313억 5000만 원이다. 올해(297억 2000만 원) 대비 16억 3000만 원 올랐다.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의 외할머니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집으로 알려진 해당 주택은 11년째 표준주택 공시가격 1위를 지켰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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