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외국인 집주인이 1년 새 21%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포·용산구 등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지역에 외국인 임대인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쉬운 외국인들이 집을 사들이며, 집값 상승 등 부작용이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외국인 임대인은 1만 500명으로, 전년 동기(8660명)대비 21.2% 증가했다.
hrhohs@news1.kr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외국인 임대인은 1만 500명으로, 전년 동기(8660명)대비 2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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