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9일 국회미래연구원의 '지표를 통해 살펴본 일가정 양립 현황과 미래 과제'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기준으로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육아휴직 가능 대상자 수가 소규모 사업체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출생아 100명당 출생아 부모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은 30.0명으로, 2010년(10.1명)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의 경우 0.1명에서 5.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2022년 3+3 부모 육아휴직제 시행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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