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16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3년 고등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의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은 1335만 원이다. 이는 일반고(71만 원)의 약 19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대학 등록금과 비교해도 올해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682만 원)의 2배에 달한다. 의대 평균 등록금(984만 원)보다 많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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