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CBS가 유고브와 함께 미국 유권자 2063명을 대상으로 지난 5~7일(현지시간) 실시해 9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1월 미국 대선에서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권자 가운데 5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보다 1%포인트(p) 낮은 4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로 불리는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7개 경합주에서는 바이든이 50%의 지지율로 트럼프에 1%p 앞섰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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