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망루 오르는 '김정은·시진핑·푸틴'…북중러 '1959년 데자뷔'
시진핑 바로 옆에 김정은…마오와 자리 멀었던 김일성과 달라
66년만에 나란히 서는 3국 정상, 상징적 의미…'신냉전' 우려도

1959년 10월 1일 신중국 건국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열병식. 표시된 인물이 마오쩌둥 당시 중국 국가주석. 참석자 명단을 보면 김일성 주석은 마오 주석 기준 오른쪽 네 번째,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마오 주석 왼쪽 바로 옆에 섰다.(유튜브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