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가치 공유' 참전국과 대북제재 지속하면 北 변화 확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참석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참석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6·25 유엔(UN) 참전국 주한들에게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유엔 참전국을 중심으로 연대를 강화하고 한미동맹과 국제공조 체제를 굳건하게 다짐으로써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나간다면 북한도 변화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2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 결국 비핵화 협상으로 복귀할 수밖에 없는 전략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북한인권보고서 최초 공개 발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제안국 복귀, 북한인권대사 임명 등 윤석열 정부의 북한인권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와도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 실상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12월 에 국제사회와의 협력 구상이 담긴 북한인권 로드맵을 발표하고,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름길은 대한민국과 해당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한공관과 소통을 강하는 것"이라며 각국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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