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첫 대북 메시지 낸 李 대통령…"서로에게 득 되는 길 찾자"

남북관계를 부부관계에 비유하며 '대화 필요성' 강조
'통일' 대신 '공존' 사용…'대화 만능론'과도 선 그어

본문 이미지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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