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고교생 5명 전원 송환 및 납북자 문제 전향적 호응 촉구" 터너 美북인권대사 "제한 없이 가족 만날 수 있는 기회 주어져야"
24일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 제막식에서 1977년 8월 전남 신안군에서 납북된 이민교씨(당시 18세)의 어머니 김태옥 여사(92)가 줄리 터머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대사(사진 오른쪽)를 만나 아들과의 상봉을 부탁하고 있다. 2024.5.24/뉴스1
통일부가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 세운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 1977년 8월 납북된 고교생 5명의 송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통일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