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국인 노동자 고용 한도 50% 확대' 건의 노동계·진보 정치권 "내국인 중심 인력 구조 마련해야"
울산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 도크 모습.2025.8.25/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울신시당은 전날 시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광역비자 확대가 기존 노동자의 임금 저하나 일자리 축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숙련 인력 재교육, 임금 지원, 청년 채용 인센티브 확대 등 실효성 있는 고용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