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기압차로 최대 16m 강풍 지속…건조주의보 발효 중 내일 오전까지 주불 진화 난망, 양산 방면 확산 저지도 총력
울산시 공무원 산불진화대가 24일 오후 울산 울주산불 화재현장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당국은 헬기 13대, 인력 2414명(공무원 820명, 진화대 174명, 소방 466명 등), 장비 67대를 투입하고 있다.(울산광역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4/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사흘째 지속되고 있는 울산 울주 산불이 24일 강풍으로 인해 주불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오늘 내 주불 진화 목표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낮 12시 기준 헬기 15대를 투입해 불길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