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 깨지나…곤돌라 설치 오늘 1심 선고

서울시 "승소 땐 즉시 재개…패소해도 시행령 개정 추진"
국토위, 장기 독점 방지 위한 궤도운송법 개정안 의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 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 남산 곤돌라 탑승장 예정지에서 열린 곤돌라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 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 남산 곤돌라 탑승장 예정지에서 열린 곤돌라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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