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일주일 만에 76.4% 신청…"1조4013억 지급"

246만 6596명 접수…1차 신청 5월 8일까지

본문 이미지 -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1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에 '고유가 지원금 사용가능 주유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2026.5.1 ⓒ 뉴스1 이호윤 기자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1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에 '고유가 지원금 사용가능 주유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2026.5.1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결과 지난 3일 자정 기준 전체 대상자의 76.4%인 246만 6596명이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급액은 1조 4013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107만 6418명, 선불카드 81만 4481명,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50만 8490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6만 720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청자는 경기가 46만 66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1만 4014명, 부산 22만 5261명, 경남 16만 4727명, 대구 14만 7287명 순이다.

신청률은 전남이 80.9%로 가장 높았다. 부산과 광주가 각각 80.1%, 서울 79.0%, 울산 79.0% 순이다.

지역별 지급액은 경기 2514억 원, 서울 2237억 원, 부산 1334억 원, 경남 969억 원, 경북 836억 원 등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전 국민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1차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됐으며,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 기간에도 접수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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