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수확 시기인데 농민들 피해 상황 심각해 '초상집' 분위기피해 커지자 강릉시, 농가들 피해 조사 나서 편집자주 ...111일 동안 이어진 강릉의 가뭄은 9월 단비와 함께 막을 내렸지만, 남긴 상처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예·경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돌발 가뭄'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고음이다. 강릉 가뭄을 심층 분석했다.가뭄으로 말라버린 강릉지역 파 농가.(뉴스1 DB) 강원 강릉 안반데기 한 배추밭에서 농민이 더위와 물 부족에 생육이 부진한 배추를 가리키고 있다.(뉴스1 DB) 관련 키워드강원강릉가뭄피해확산한귀섭 기자 춘천 효자동 일대 1500호 정전…3분 만에 복구원주시축구를사랑하는모임, 태장초·학성중·미래고에 후원금 전달관련 기사민주당 강릉지역위 "가뭄 대응 예산 435억 확보"도암댐 비상 방류 종료…강릉시 "밸브 복구까지 모니터링 지속""청정 강릉, 여러분이 지킵니다"…김홍규 시장, 새벽 청소 현장 점검강릉 주요 축제 260만명 방문…"사계절 축제도시 입지 굳혔다"시민단체 "공무원에 댓글 지시" 강릉시장 고발…시 "부당 지시 없다" 반박
편집자주 ...111일 동안 이어진 강릉의 가뭄은 9월 단비와 함께 막을 내렸지만, 남긴 상처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예·경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돌발 가뭄'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고음이다. 강릉 가뭄을 심층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