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수확 시기인데 농민들 피해 상황 심각해 '초상집' 분위기피해 커지자 강릉시, 농가들 피해 조사 나서 편집자주 ...111일 동안 이어진 강릉의 가뭄은 9월 단비와 함께 막을 내렸지만, 남긴 상처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예·경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돌발 가뭄'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고음이다. 강릉 가뭄을 심층 분석했다.가뭄으로 말라버린 강릉지역 파 농가.(뉴스1 DB) 강원 강릉 안반데기 한 배추밭에서 농민이 더위와 물 부족에 생육이 부진한 배추를 가리키고 있다.(뉴스1 DB) 관련 키워드강원강릉가뭄피해확산한귀섭 기자 강원 고성 거진읍 화포리 산불 1시간 25분만에 진화강릉 연곡면 신왕리서 산불…헬기 투입 2시간17분만에 진화(종합)관련 기사"수돗물 신뢰 위해"…강릉시, 상수도 분야 전문 인력 대거 양성김한근 전 강릉시장 "강릉 자존심 회복"…민주당 후보로 재선 도전 선언기후위기 현실화…산업·에너지 구조 전환 속도[2025경제결산]⑥내년 강릉시장 선거 레이스 본격화…몸풀기 나선 전·현직 단체장163㏊ 가뭄 피해… 강릉시, 160개 농가에 4억 원 긴급 지급
편집자주 ...111일 동안 이어진 강릉의 가뭄은 9월 단비와 함께 막을 내렸지만, 남긴 상처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예·경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돌발 가뭄'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고음이다. 강릉 가뭄을 심층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