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오전 사이 불과 5㎜ 안팎…25일 저수율 17.4% 기우제 지내며 '간절'…환경장관·도지사 이어 내일 與 대표 방문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성에서도 저수지 표면적이 61% 줄어들어 곳곳에서 바닥이 보였다. 24일 위성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위성영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릉 주 수원지인 오봉저수지의 저수 표면적을 탐지한 결과 4월 21일 0.75㎢로 최대였던 표면적은 이달 17일 들어 0.29㎢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5.8.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최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에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가 23일 오전 강릉시 인근지역인 평창군 대관령면 국사성황사에서 열리고 있다. 2025.8.23/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성에서도 저수지 표면적이 61% 줄어들어 곳곳에서 바닥이 보였다. 24일 지난 24일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와 일대 하천의 바닥이 드러나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